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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환경 캠프에 보냈으면

기자명 이선경
  • 기고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올 여름 자녀들과 함께 떠나는 휴가는 사찰이나 환경 단체들이 주관하는 환경 운동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해마다 여름 휴가를 떠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터이지만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해변이나 산의 경우 사고의 위험도 많고 교통 체증으로 휴가 온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하곤 했다. 무질서한 그곳에서 자녀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지는 체험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올 여름 휴가는 자녀와 상의해 사찰 주변의 정서를 체득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수련 프로그램에 다녀오면 좋을 듯 하다.
지리산 댐이나 해인사 가야산 도로건설, 계룡산 관광단지 조성 등으로 유명한 사찰을 끼고 있는 국립공원의 경우 개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그 곳에 나고 자라는 우리 토종의 들꽃과 들풀을 보고 관찰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울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들을 환경 캠프에 보냈으면 한다.


경북 경주시 이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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