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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법보신문
  • 불서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경허선사
[이흥우 지음]
근대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 스님의 평전을 이흥우 전 조선일보논설위원이 펴냈다.

경허 스님은 조선 근세의 거장답게 많은 설화와 전설같은 이야기가따라 다니는 스님.

그러다보니 그의 진면목이 왜곡되고 오해되어 전해지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 이 책은 저자 이흥우씨가 직접 경허의 삶 속으로 들어가 그와 함께한 시인의 화두를 풀어가며 기록한 경허 일대기이다.신문사 출신의 저자가 직접 경허 스님의 족적을 좇아 전국 곳곳을찾아다니며 기록한 기행문의 성격도 갖고 있는 이 책은 지금까지나온 경허 관련 여러 저술 중 경허 스님의 삶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 책이라는 게 출판사쪽의 이야기.
<민족사, 288쪽, 6천8백원〉

쓰면서 깨치는 법구경
[광주˙전남 불자교사 모임 엮음]

"이야기도 읽고 한자 사경도 해보세요!" 한문본 법구경에서 교육용한자 1천8백자 범위내의 한자로 이루어진 게송을 가려뽑아 엮은책. 주제별로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게송들을 실었다. 한 구절 한구절이 모두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지혜와 명상의 언어로 이루어진 법구경을 읽으며 훌륭한 교육용 한자공부서의 역할까지 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불자교사들의 불심이 아름답다. "사경을 한다면 마음이 저절로 맑아져 거기에 깨달음의 달이 환하게 비쳐질 것"이라는 불자교사들은 "사경을 하게되면 마음이 집중되고,편안해지며, 맑아지고, 번뇌가 사라져 지혜롭게 된다"고.
<이바지, 86쪽 2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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