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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탐방-중구청 반야회

기자명 법보신문
  • 불서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서울 중부구청 반야회(회장 김용중)는 지난 91년 7월 19일에 창립됐다.

구청내 불자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교환과 자기수양을 통해 우의를 깊게 하자는 취지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창립, 현재 회원은 1백30여명이다. 창립이후 수차례 법회를 봉행하고 성지순례를 통해 불심을 다져왔다.

91년 9월 보문사 성지순례를 시작으로 법주사 송광사 마곡사 해인사등 전국의 유명한 사찰을 순례했다. 반야회 회원들은 가족.친구들과 성지순례에 동참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부처님의 품으로 이끌었다. 평균 2개월에 한번 성지순례를 실시했고 부처님오신날에는 특벌법회를 봉행했다. 작년 11월 건봉사로 80여명의 회원이 성지순례를 다녀왔고 4월에는 쌍계사로 다녀올 계획이다.

김용중회장은 "타지역으로의 인사이동이 평균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실시돼 지속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앞으로 지방자치시대를 시작으로 지역간 이동이 적어져 활동이 원활히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반야회 집행위원들은 두달에 한번 정기모임을 통해 행사계획을 모색해 왔다. 96년도에는 매달 성지순례를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긴밀히 하고 매달정기법회를 실시하려 한다. 김용중회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반야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면서 생활불교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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