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강 우리 물고기》

기자명 법보신문
  • 불서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우리는 물이 깨끗해야 물고기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왔지만, 사실은 다양한 물고기가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낸다.” 인간의 무절제한 이기심과 생명을 경시한 풍조가 자연을 파괴했지만 자연은 인간이 필요에 따라 이용하는 대상이 아니라 공동운명체다. 환경에 대한 구호마저 식상한 지금 환경을 살리기 위한 첫걸음은 우리 주변의 생명체에 대해 아는 것이다.

《춤추는 물고기》는 우리나라 하천에 사는 200여 종의 민물고기 가운데 고유종 50여 종을 포함해 중요한 126종의 물고기 생태와 생활습성을 설명하고 있다. 차갑고 물살이 빠른 곳에서 사는 물고기, 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물고기, 조개의 몸에 산란하는 물고기 등 상류에서 하류, 댐과 연못 등 환경을 분류기준으로 책을 구성하고, 우리가 알아야할 우리나라 고유종, 멸종위기의 물고기도 실었다.

저자 김익수 씨는 현재 전북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어류학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리 나라 하천에 살고 있는 물고기가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세상, 값 13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