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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강좌를 공짜로 들어볼까?”

기자명 안문옥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교계단체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강좌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영어 강좌와 서예, 메이크업을 꽁짜로 배울 수 있다면? 매일 가는 사찰이라도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어떤 강좌가 있는지 그것도 무료인지 유료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신도들에게 유익한 무료 강좌들을 소개 한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생활 꽃꽂이와 피부관리와 메이크업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생활 꽃꽂이 반은 수시로 접수 받고 초급부터 상급까지 다양한 꽃꽂이 법을 배울 수 있다. 피부관리와 메이크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3개월 과정이다. 피부관리와 메이크업반 개강은 5월 7일이고 수강을 원한다면 미리 전화나 내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맑고 향기롭게에서는 판소리와 민요, 창작국악, 사물놀이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있다.

23년 판소리경력의 임재욱 소리꾼이 직접 강의하는 이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장소는 대구 맑고 향기롭게 사무실이다. 이 강좌는 오후에 진행돼 직장인이나 부부가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년 정도 진행된 이 강좌는 불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수시로 접수해 배울 수 있다.

불광사에서는 불교예법과 의식 등을 배울 수 있는 불교교양강좌가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불교교양강좌는 불교기초교리에서부터 예법, 의식 등을 배울 수 있어 불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불교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할 만한 강좌이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강좌에는 발지압, 서예교실, 사자성어, 수족침, 사물놀이, 우리춤 체조 등이 있다.

서예와 사자성어는 수시접수이기 때문에 언제나 수강할 수 있다. 삼전종합복지관에서는 이밖에도 피아노와 컴퓨터 등을 저렴한 가격에 배울 수 있다.

부산 삼광사는 한의학 강좌와 서예, 다도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한의학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법화당 문화실에서 배울 수 있다. 한의학 강좌는 생활 속에서 자주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특히 서예는 정해진 시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리 전화나 내방으로 신청하면 배울 수 있다.

원종복지관 분관 오정문화센터에서는 각종 다양한 무료 강좌가 많이 있다. 노래교실과 한지 공예, 영어회화 등 다양한 강좌를 기호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능인복지관에서는 건강요가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초급자 중급자가 각각 배울 수 있어 차츰 단계를 밟아 배운다면 건강요가를 배우며 건강에 유지할 수 있다. 초급자는 두 반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매주 월요일반과 수요일 반이 있다.

이밖에도 전국에 사찰 및 교계단체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강좌들이 많이 있다. 지금 가까운 사찰이나 교계단체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강좌가 무엇인지 잘 살펴보자.


안문옥 기자
moono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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