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여 禪을 아는가!
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두뇌계발과 선, 건강과 선, 공부와 선 등 선이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알려 주고 있다.
나아가서는 차와 선, 노동과 선, 예술과 선의 상통성을 살펴보고 있다. 실제로 수행하는 단계에 접어들서서는 어떤 마음으로 참선을 해야 하는지부터 참선을 하며 경계해야 할 것들 까지 챙겨 소상히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필자가 청소년과 대화하는 듯 글을 써내려 가 읽는 재미까지 얹어 주고 있다.
저자는 “정신적인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참선이라는 마음의 등불을 밝혀주고 싶어 글을 썼다”고 말한다.
조해인 씨는 태백산에 있는 한 암자에서 참선 수행을 하며 느낀 단상과 경전을 읽다가 감명을 받은 구절을 엮어 놓은 [부처를 살리는 선]도 함께 내놓았다. (명상,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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