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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승실사태 후 첫 불상 봉안 혜담 스님

기자명 윤우채
  • 동정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특성있는 경찰법회 위해 노력

원주경찰서 경승실 사태이후 첫 경승실 봉불 점안의식이 지난 10월 30일 안성경찰서에서 원만히 회향되었다.

또 안성 대흥사 주지 혜담스님이 경승실 개원 및 2대경승실장 취임법회에서 경승실장으로 선임되었다.

혜담스님은 “경찰가족에게 법음을 전하는 중책을 맡게 돼 기쁘다”며 “경찰불자회원들의 정신적 안정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 불교학생회, 안성 불교청년회 지도법사와 안성 사암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지내기도 한 혜담스님은 “주변의 대학, 청년불자회와 연계, 공동법회를 추진하여 한층 젊은 느낌의 경찰불교회가 되도록 만들어 보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스님은 “그동안 명목상으로는 경승위촉이 되었지만 실질적인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불자회가 고군분투하는 것이 안타까왔다”며, “경승실 개원과 불상봉안을 계기로 새로운 각오를 갖고 불교회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혜담스님은 또 “개인적으로 경찰직무에 연관되는 설법을 준비하고 경찰불자들만이 할 수 있는 특성있는 불교조직이 되도록 연구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우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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