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별 소모임 결성 주력”
3월 6일 한빛은행불자회 창립법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위임한 정진호(51. 한빛은행 둔촌지점장)씨. 정회장은 “우리 문화의 전반에 불교문화가 배어 있지만 사람들은 이를 잘 못 느끼고 심지어 불교를 고리타분한 것이라 간주하기도 한다”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새롭고 현대적인 불교를 표방하는 불자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은행도 전과 같지 않아 업무가 늘어 한곳에 모여 법회활동하기가 어렵다며 ‘지점별 소모임’을 구상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라 밝혔다. 그는 불자회장으로서 회원들이 모두 부처님 말씀을 지표삼아 모범적인 불자가 되길 바라고, 더 나아가 은행전체에도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우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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