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동문회 모교 지원 '전무'
호남 지역의 한 불교대학 OB의 임원은 'OB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기 망정이지 뭔가 바라고 OB 활동을 시작했다면 각 대학의 OB는 출범하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능인불교대학이나 영남불교대학 등 초대형 불교대학의 경우 새 기수의 OB 모임에 대해 자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축적할 때까지 기본적인 활동비나 신행 경비를 지원해 '홀로 서기'를 가능케 하고 있는 정도이다. 그 외 대부분 불교대학의 OB들은 '모교를 짝사랑'하면서 후배들의 학업과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