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 선시·행장 담아
이 책에서의 ‘도(道)란 생사를 초월하고 삼계육도라는 중생의 업보윤회를 해탈하는 길잡이요, 삼세제불과 -역대 조사들의 가르침에 따라 자기를 닦아서 그 결과를 보인 길을 의미한다. 달마대사를 비롯해 인대방 스님, 영도 법사, 불혜법천 선사, 법륭 선사, 현각 대사, 석두 화상, 승찬 대사 등의 게송과 어록, 참문, 시송, 열반송, 참동계, 심심명 등을 원문과 함께 우리말로 옮겨 놓았다.
특히 이 책의 첫머리에는 참선과 왕생극락 발원과 이심전심의 경절문, 염불정토의 타력문을 행하는 방안을 밝혀 놓아 이채롭다. 이어 중국 역대 선사들의 주요행적을 중심으로 참선을 위한 역대 도인들의 수행방안과 그 화두를 소개했다. 10,000원
채한기 기자 penshoo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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