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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 읽으며 수능 대비하세요

기자명 법보신문
  • 불서
  • 입력 2004.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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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사불자회(회장 박중현˙이하 불자회)가 청소년불자들의 불심(佛心)고취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불서(佛書)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불자회는 이를 실천해 옮기기 위해 지난 2월 말에 청소년불자들이 읽어야할`필독불서 60'을 선정, 발표했다.<표 참조〉불자회가 발표한 대표적인 필독불서로는 《부처님의 생애》 《인간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룸비니에서 쿠시나가라까지》 등을 들 수 있다.

불자회는 불서 선정을 위해 지난 96년 11월에 불자회 박중현(신화초등 교사)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필독불서 선정위원회를 결성했으며 필독불서 선정위원회는 96년 12월부터 97년 2월까지 6백여권의 불서를 검토, 필독불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계 청소년관계자들은 불자회의 이러한 불서읽기 운동은 청소년불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불교관을 정립시켜줄 수 있는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오는 6월1일~8월31일까지 불서읽기 기간으로 정한 계획인 불자회는 조계종 포교원의 협조를 얻어 전국 청소년불자들로부터 독서 감상문을 9월말까지 받을 예정이다.

박중현 회장은 "불서읽기 운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불자들이 불서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불서읽기 운동은 97년 한해동안 실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독불서 60'에 선정된 불서의 저자중 가장많은 책을 쓴 사람으로는 이슬기씨와 법정스님 등이 1, 2위를 차지했다. 또 가장 많은 불서를 제작한 출판사로는 햇빛출판사와 불광출판부, 대원정사 등이 전체 60권중 19권을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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