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을 위해 유네스코 측에서는 파괴된 불상이 있는 지역을 지난해 12월 말 2주간 조사했다. 폴 부케러-디에츠치 유네스코 대표는 이 조사에 대한 회의는 오는 5월쯤으로 예정됐고다고 밝혔다.
현재 바미안 불상주변에 남아있는 것은 파편들로 불상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 조각들은 아프가니스탄의 내부 혼란 때문에 파키스탄의 미술품 중개자들에게 밀수돼왔고 일본까지 전해졌다.
아프가니스탄의 새 정부는 바미안 석불과 함께 자국의 다른 문화 유물들에 대한 복구도 바라고 있다. 카불 박물관은 먼지들이 조각 파편들과 함께 어질러져 있으며 탈레반 지배동안 대략 예술품 2750 건을 잃었다. 그러나 수백 점의 유물들이 남아 있으며 북부 동맹군이나 탈레반 온건지지자들에 의해 스위스로 밀반출 됐다. 1년 전 스위스 부벤도르프에 아프가니스탄 박물관을 열었던 부케러-디에치 씨는 유물들이 새박물관이 지어지면 그곳에 전시되도록 카불에 돌려보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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