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여성 전기집. 기원전 1세기 서한(西漢)의 사상가 유향이 역사적인 인물 1백6명을 열전의 형식으로 서술한 책이다. 주제별로 15인 내외로 배정하여 7권으로 완성, 상고부터 한대에 이르는 여성들의 다양한 행적과 일화들을 하나하나 수록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개성이 남다른 맹렬여성들. 지은이는 그래서 `열'자를 부녀자의 정절을 기리고자 내세워진 `烈'자와 구분 `列'자로 다르게 표기했다.
〈예문서원, 448쪽,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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