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연, 독서실태 조사서 밝혀져
작년 우리 나라 성인 평균 독서량은 9.1권으로 '95년보다 0.5권 정도 감소했으며,일본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 19.2매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출판연구소가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96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의해 확인됐다.
성인의 독서율은 전체의 77.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독서시간은 하루 평균 평일 37.6분, 주말 33.3분으로 집계됐다. 여가활용에 있어서도 독서는 평일 6.2%, 주말은 2.4%로 낮은 비중을 보인 반면, TV시청이나 휴식, 신문·잡지 열독은 평일에 각각 28.8%, 12.8%, 12.8% 등에서와 같이 독서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독서경향에서 종교분야는 국내소설, 국외소설, 탐정소설, 수기·전기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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