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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옷 제대로 보관하기

기자명 법보신문
  • 해외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방충제는 한 종류만-분필 방습작용

여름옷을 정리하고 가을옷을 꺼내는 시점이 됐다. 옷정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방충과 방습. 이를 위해 여름옷들을 정리하면서 옷장을 점검해 볼 계절이다. 우선 방충제로는 장뇌와 나프탈렌이 있다. 방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기도 하는데 방충제를 2종이상 함께 사용하면 옷에 얼룩이 질 수 있으므로 방충제를 사용할 때는 옷에 직접 닿지 않도록 헝겊, 종이 등에 싸서 사용한다. 방충제간에 화학반응을 일으키면 의류에 얼룩이 생기거나 변색되기 때문이다. 방충제를 옷장에 넣어두는 경우에는 화학 조미료 병에 넣어두면 안전하다. 또 방충제에서 발산되는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서 퍼진다. 그러므로 옷장 바닥이 아닌 옷장 위에 두어야 효과적이다. 방습작용을 위해서는 10~12개의 분필을 달아놓는 것도 좋다. 건조한 분필이 주위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안 입는 옷은 비닐 봉투에 넣어 플라스틱 통에 덮어두면 새옷처럼 입을 수 있다. 세탁소에 맡겼던 옷은 비닐커버를 벗긴 뒤 통풍을 시켜 남은 세제를 날려보내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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