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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창립 10주년 김주효 회장

'병원은 포교-자비실천의 장'

'우리 불자회 회원들은 남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도움을 받고자 병원을 찾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보살행을 실천하고 부처님의 뜻대로 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립서울병원불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10월 28일 병원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행사를 개최한 김주효(57·법명 공적) 회장은 '그 동안 법회의 활성화를 도와준 종단과 특히 매주 교리를 지도해주는 이학주 명성여고 교법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돌아보면 우리병원 불자회가 창립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년동안 치료실 바닥에 담요를 깔고 법회를 봉행하다가 지난 2000년에야 비로소 생활자립실의 온돌방을 사용하게 됐고 부처님도 봉안하게 됐습니다. 그 때가 가장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법회를 여는 것을 비롯 봄가을이면 무료진료를 주관하고 있기도 한 김 회장은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환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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