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구 활동에는 자원봉사회 소속 여성 자원 봉사자 337명이 동참했다. 자원봉사회 이진원 간사는 “이번 복구 활동을 통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 자원봉사팀의 조직 정비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자원봉사회에서는 천재(天災)와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불교 복구 봉사팀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회는 복구 활동 기간 중에 232만원의 성금을 모아 파주와 동두천 일대의 수재민과 수해를 입은 사찰에 전달했다. 자원봉사회는 수해 지역에서 복구 봉사팀의 도움을 요청할 경우에 대비 상설수해 복구 봉사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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