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김정선(40, 가정주부)씨는 “막상 수해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크고 수재민에 대한 지원이 의외로 적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자연재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느데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모임은 수재민, 고아, 독거노인 등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매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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