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제석사(주지 경흥 스님)는 6월17일 원효스님 탄신 1401주기를 맞아 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불굴사 주지 덕관, 제석사 주지 경흥, 최영조 경산시장, 이희철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지 경흥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경산시의 지원으로 공양간 부지가 확보돼 교육과 휴식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원효성사의 성지답게 수행과 교육을 겸한 도량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45호 / 2018년 6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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