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산당 혜인 대종사 열반 2주기 추모다례재<사진>가 7월2일 팔공산 은해사 육화원에서 봉행됐다. 추모다례재에는 조계종 법계위원장 종진, 은해사 회주 법타, 은해사 주지 돈관, 문도대표 덕조 스님을 비롯해 이연화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100만배 참회기도로 감흥과 감동 주셨던 그 목소리 생생하다”며 “화합하고 정진해 큰스님의 유지를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추모다례재에서는 혜인 스님 열반 2주기를 맞아 종단의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추서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47호 / 2018년 7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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