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주경 스님)가 9월13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교구활성화 연구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조기룡 동국대 교수가 ‘대한불교조계종 교구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불교사회연구소장 주경,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 스님, 황진수 한성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이석심 포교원 차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공청회는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된다.
불교사회연구소에서는 교구활성화 연구를 위해 4월27일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5월 8~9일에는 전문가 워크숍을 열어 연구를 위한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쟁점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불교사회연구소장 주경 스님은 “교구활성화는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핵심 과제”라며 “공청회를 통해 교구활성화 연구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55호 / 2018년 9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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