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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법장 스님 열반 13주기 추모다례

  • 교계
  • 입력 2018.09.19 18:51
  • 호수 1457
  • 댓글 0

9월17일, 사부대중 300여명 동참

조계종 제31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법장 스님의 열반 13주기를 추모하는 다례재가 엄수됐다.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는 9월17일 경내 대웅전에서 ‘법장 대종사 열반 13주기 추모다례’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수덕사 수좌 우송, 옹산, 주지 정묵,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과 황선봉 예산군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수좌 우송 스님은 법어에서 “법장 스님은 누구보다 수덕사와 불교를 위해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며 “수덕사로 출가해 어른스님들을 모시고 수행할 때가 그립다”면서 대중들에게 법장 스님의 뜻을 계승해 불교발전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법장 스님은 1960년 원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중앙종회의원과 수덕사 주지, 동국대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조계종 제31대 총무원장으로 재임 중 법납 45세, 세납 64세로 입적했다. 스님은 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선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57호 / 2018년 9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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