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10월7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창건 26주년 기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을 비롯해 전국 각 도량 주지스님과 권영진 대구시장,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남단아 총동문신도회장과 동문·신도가족 등이 참석했다. 각 기수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400미터 계주, 전법륜 굴리기, 단체화합 줄넘기, 줄다리기, 초청가수 공연, 팀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회주 우학 스님은 “한국불교의 침체일로는 결집력과 화합의 부족이 큰 요인”이라고 진단하며 “오늘 신명나게 노는 자체가 불교 중흥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60호 / 2018년 10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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