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 스님)가 10월27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황룡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6회 전국 청소년 한글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백일장은 청소년들의 한글사랑 정신 함양과 한글을 통한 민족 자존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세종시(시장 이춘희)·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제는 당일 발표된다. 우수자에게는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 등 20개 상을 수여한다.
이날 백일장에서는 사찰음식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사찰음식이 제공되며 퀴즈대회인 ‘청소년 사찰음식 골든벨’은 건강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재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서는 파라미타 홈페이지(www.paramita.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044)865-7102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61호 / 2018년 10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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