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비실천운동본부, 청주교도소 합동천도재

  • 교계
  • 입력 2018.10.19 10:00
  • 호수 1461
  • 댓글 0

10월16일 수형인 250여명 동참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10월16일 청주교도소에서 ‘제6회 수용 불자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

자비실천운동본부 봉사활동 2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리버, 남산중국한의원, 자비예술단이 후원했으며, 이사장 해광 스님을 비롯해 창원 지장선원 혜광, 제천 관음정사 탄석, 진불사 주지 도암 스님의 의례로 진행됐다.

지장선원 혜광 스님은 “오늘 천도재로 조상과 여러 인연 있는 영령들이 극락왕생해 마음의 빛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사회로 복귀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활기찬 사회인이 되길 부처님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자비실천운동본부 해광 스님은 법문에서 “참석대중 모두가 마음을 모아 기도한 만큼 천도재가 원만히 진행됐고 기도의 공덕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항상 부처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하심하고 참회하며 실천한다면 곧 좋은 소식이 찾아올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불자 수형인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천도재에 앞서 박지숙 음악가의 무상계 색소폰 연주, 금강화 보살의 살풀이무, 교도소불가대의 찬불가 공연 등이 진행됐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61호 / 2018년 10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