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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사찰들 새해맞이 타종식·해맞이 행사

  • 교계
  • 입력 2019.01.04 12:37
  • 호수 1472
  • 댓글 1

수덕사·법주사·마곡사 등서 개최
문화공연·소원지적기 부대행사도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충청지역 곳곳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는 1월1일 오전 범종각에서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새해맞이 타종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숭총림 수좌 우송·옹산, 주지 정묵 스님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수좌 우송 스님은 “황금돼지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들어와 새해에는 큰 복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새해에는 서로가 칭찬해주고 도와주며 소통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속리산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도 새해를 맞이해 속리산 수정봉에서 해맞이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가족건강과 국가발전 등의 염원이 담긴 소원지를 부처님 전에 올리고 발원했다. 정도 스님은 “기해년은 부처님의 가피로 정치와 경제 등 모든 분야가 안정을 찾는 한해가 될 것이다. 기도와 수행으로 정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공주 마곡사(주지 원경 스님)는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주불교사암연합회장 중하 스님과 안병권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함께했다. 마곡사는 타종에 앞서 문화공연의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는 범종각에서 조실 경애 스님과 양승조 국회의원, 서병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법회를 봉행했다. 조실 경애 스님은 “오늘의 타종식이 ‘광명의 종’ ‘희망의 종’ ‘지혜의 종’으로 전해져 희망과 행복의 새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72호 / 2019년 1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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