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제19대 통리원장에 인선 정사가 선임됐다.
총지종 종의회는 1월15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제144차 종의회를 열고 현 통리원장 인선 정사의 재임을 결정했다. 인선 정사는 종령 법공 정사의 지명과 종의회의 인준으로 제19대 통리원장에 선임됐다. 제19대 통리원장 인선 정사의 임기는 1월29일부터 3년이다.
인성 정사는 “종단의 외형적 확대와 함께 내부 개혁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창종 50주년이 되는 2021년을 임기 중 맞이하게 되는 만큼 50년사 발간을 비롯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74호 / 2019년 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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