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정재숙 문화재청장에게 “가까이 두고도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국민이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행 스님은 1월31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의 예방<사진>을 받고 문화재청과 우리 전통문화인 불교문화를 보존 계승하는데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국가유형문화재 60퍼센트 이상이 불교문화재인만큼 불교 관련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혀 달라”고 당부한 원행 스님은 “조계종도 문화재청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불교계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76 / 2019년 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