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 스님)가 제17대 비구니중앙종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정현 스님과 운산 스님에 대해 후보자격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중앙선관위는 2월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355차 회의를 열어 2월25일 예정된 제17대 비구니중앙종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전국비구니회는 1월30일 서울 전국비구니회관에서 27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법룡사 주지 정현 스님과 운문사 주지 운산 스님을 후보로 추천했다.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2월25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17대 비구니중앙종회의원을 확정한다. 현재 2석이 공석이고, 2명의 후보가 추천돼 정현 스님과 운산 스님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477 / 2019년 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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