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는 2월10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인석(삼보죽염 대표) 현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 부회장을 신임 동문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만료된 반재상 회장이 지난 1월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열린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김인석 신임회장을 선출했으며 15기 한미옥, 24기 박경규 동문이 감사로 선출됐다.
김인석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지난해에 몸이 많이 아팠는데 부처님의 가피로 건강을 되찾고 있다”며 “미력하지만 훌륭하신 학장님 이하 동문들과 각 신행단체들과 소통하며 학교발전에 최대한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재상 전임회장님이 반석 위에 올려놓은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학교의 학습 환경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이 모든 일은 나 혼자 할 수 없고 많은 동문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77 / 2019년 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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