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총장 송희연)는 2월21일 교내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식에서 이사장 도용, 이사 문덕 스님과 송희연 총장, 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69명의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전체수석 강민선(일본어 통번역) 졸업생이 이사장상을, 김경환(불교), 조해선(사회복지). 최민영(행정학), 김지혜(국제통상통역), 최예린(회계학). 이성운(영어통번역), 송수연(중국어통번역) 졸업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금강대 이사이자 천태종 총무원장인 문덕 스님은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대승보살도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 도전하되 겸손하고 베푸는 금강인 되기를 바란다”며 “나와 남은 둘이 아니라는 불이의 정신으로 항상 선행을 실천한다면 행복한 삶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송희연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라며 “어느 자리에서나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에게 엄중하며 남을 배려하는 금강인답게 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참된 성품의 지도자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78 / 2019년 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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