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각원사(주지 대원스님)은 3월3일 ‘제18회 불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각원사불교대학에는 올해 주간반 103명, 야간반 93명 등 총 196명이 등록했다.
주지 대원 스님은 “부처님 말씀에 의지해 고통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깨우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훌룡한 교수진이 처방한 약을 잘 복용해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실 법인 스님은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가르침은 자비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입학하는 지금의 마음 그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각원사불교대학 입학식에는 조실 법인, 주지 대원 스님과 구본영 천안시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해 입학생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80 / 2019년 3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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