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구절산 구룡사(주지 진명 스님)는 3월10일 국태민안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가졌다. 주지 진명 스님을 비롯한 300여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신풍면 풍물단 공연, 바라춤 시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진명 스님은 “경기침체에 미세먼지까지 우리의 경제와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사부대중의 마음이 닿아 경제가 활성화되고 모든 국민이 편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사는 매년 봄 산신제, 10월 구절초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불교문화와 사찰음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81 / 2019년 3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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