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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종, 제3회 합동영령 천도재 봉행

  • 교계
  • 입력 2019.04.08 14:28
  • 호수 1484
  • 댓글 0

4월20일, 천안 망향의동산서
국권상실 아픔 되새기는 자리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고국을 떠나 망국의 서러움과 고난 속에서 고향을 그리며 숨진 재외동포들을 추모하는 천도재가 열린다.

성덕종(총무원장 도연 스님)은 4월20일 오전 10시 천안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제3회 합동영령 천도재’를 봉행한다. 송강범음범패전승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자리는 불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행사는 송강범음범패전승회의 괘불 이운의식을 시작으로 옹호게, 나무영산회장 불보살, 천수바라, 명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도연 스님은 “국립망향의동산은 해외동포들의 귀향의 염을 실현하는 장소이자, 후손들에게 국권 상실의 아픔과 교훈을 일깨워 주는 역사적 장소”라며 “성덕종 종도와 송강범음범패전승회 회원들은 외롭고, 억울하게 가신 영가들이 부처님 법으로 극락왕생하기를 축원하는 자리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84 / 2019년 4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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