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화운사와 NH농협이 지역민과 농협 직원 그리고 고객들을 위한 힐링 기회를 제공한다.
화운사와 NH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는 4월10일 대웅전에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템플스테이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기여에 사찰과 금융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화운사는 NH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 직원은 물론 고객, 나아가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심신 안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운사 부주지 보경 스님은 “금융인과 고객들이 화운사에서 마음의 휴식을 얻고 새로운 행복에너지를 충전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민병도 NH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장도 “직원과 고객들이 화운사 템플스테이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85호 / 2019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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