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해광 스님)는 4월15일 청주교도소에서 자비실천운동본부 후원으로 ‘제2회 행복나눔 짜장면데이’를 개최했다.
1200명의 수형인들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제공한 해광 스님은 “매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고하는 봉사단원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수형자들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짜장면 한 그릇의 감사함을 느끼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이날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사진>도 가졌다.
한편 자비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소임도 맡고 있는 해광 스님은 4월17일 대전 대산학교 모범 소년원생들을 대상으로 대청댐에서 가족캠프를 열어 ‘인생의 참된 길이 무엇인가 또 내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