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사회,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이사 선출
동국대 이사회,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이사 선출
  • 김현태 기자
  • 승인 2019.04.25 14:14
  • 호수 1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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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 만장일치로 결정
감사에 수국사 호산 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이 학교법인 동국대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동국대 이사회(이사장 자광 스님)는 4월25일 서울 동국대 로터스관에서 열린 제319회 이사회에서 이사 선임에 관한 논의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 자광 스님을 비롯해 이사 성타, 법산, 돈관, 일관, 성효 스님 등 재적이사 13명 가운데 12명이 참석했다.

덕문 스님의 동국대 이사 선임은 이사장 자광 스님이 7월20일부로 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동국대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중앙종회의 검증을 거쳐 자광 스님 후임 이사에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과 중앙종회의원 대진 스님을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는 추천된 후보에 대한 논의를 거쳐 덕문 스님의 이사 선출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덕문 스님의 이사 임기는 7월21일부터 4년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사직한 동국대 일반감사 덕문 스님 후임에는 서울 수국사 주지 호산 스님이 결정됐다. 이사회는 조계종으로부터 추천받은 호산 스님과 초심호계위원 성화 스님을 대상으로 논의를 진행해 호산 스님의 감사 선임을 결정했다. 호산 스님의 감사 임기는 전임 감사의 잔여임기인 2020년 1월4일까지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산하기관 결산과 통합구매 및 물류대행업체 법인 설립, 금산중 씨름장 증축, 동국대부속유치원 증축, 경주캠퍼스 선센터 건립사업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밖에 동국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현황과 수학능력, 졸업생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차기 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하고 폐회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87 / 2019년 5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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