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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녹색연합, 창립10주년 기념 후원 행사

  • 교계
  • 입력 2019.04.26 16:37
  • 수정 2019.04.26 23:10
  • 호수 1487
  • 댓글 0

4월22일, 회원·후원자 등 400여명 동참

전북녹색연합(상임대표 회일 스님)이 4월22일 전주 오펠리스 5층 컨벤션홀에서 ‘초록이 옳다! 사람이 좋다!’란 주제로 창립 10주년 기념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상임대표 회일 스님을 비롯해 공동대표 진성 스님, 이원식 교수 등과 이원택 전라북도정무부지사, 이병철 도의원 등 지역시민단체 회원과 후원자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전주교대부설초 김현서 양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후원행사는 임도한 학생을 비롯한 24명의 10년지기에 감사패를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원식 교수의 진행으로 10년활동영상 시청에 이어 이계철, 한승우, 한혁준 등 4명이 호남정맥탐사활동, 반GMO 활동 이야기 등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상임 대표 회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녹색연합은 산에서 갯벌까지, 자연에서 사람까지, 현재에서 미래까지, 돈과 힘에 굴하지 않는 진실의 길, 정의의 길, 생명의 길을 걸어왔다”며 “힘이 부족해서 다가가지 못한 생명과 이웃들에게 미안한 10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녹색연합의 아름다운 지구인 여러분이 있었기에 10년의 활동이 가능했고, 다가올 10년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힘으로 가능할 것이다”며 “지난 10년의 발걸음이 내일의 10년을 약속하듯 생태적인 삶, 행복한 녹색생명운동을 전북녹색연합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전북녹색연합은 회일 스님(전주 참좋은우리절 주지)이 상임대표직을 맡고 있는 것을 필두로 공동대표에 진성 스님(태고종전북종무원장), 협력이사에 도연 스님(군산 상주사 주지), 무여 스님(김제 귀신사 주지) 등이 함께하는 불교계와 인연깊은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도 회일, 진성, 도연, 무영 스님을 비롯해 10여명이 지역 스님이 함께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87 / 2019년 5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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