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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함께하는 자살 예방 힐링 콘서트

  • 교계
  • 입력 2019.05.28 10:40
  • 호수 1491
  • 댓글 0

5월30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선업 스님 등 ‘삶과 죽음’ 대화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이 함께 모여 자살 예방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선업 스님)은 5월3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생명문화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불교상담개발원은 그동안 서울시와 함께 ‘살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살사’는 ‘살자 사랑하자’의 줄임말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와 서울시가 협력하고 있다.

콘서트 1부 ‘삶과 죽음에 대한 열린 TALK’ 시간에는 4대 종단 전문가와 함께 하는 소통시간을 갖는다.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 스님을 시작으로 노용찬 빛고을나눔교회 담임목사, 민성효 원불교여성회 지도교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 센터장 이정민 신부의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이후에는 삶과 죽음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2부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시간에는 자살의 아픔과 위로에 대한 영상 시청과 각종단 별 기도문 낭독 시간을 갖는다. 이어 불자가수 김무한씨의 공연이 진행된다.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 스님은 “생명 문화 힐링 콘서트는 현대인들에게 행복한 삶과 생명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종교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2)737-7378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91 / 2019년 6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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