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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호국영령 극락왕생 기원 ‘현충재’

  • 교계
  • 입력 2019.05.31 10:22
  • 호수 1491
  • 댓글 0

범패와작법무보존회, 6월6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범패와작법무보존회(회장 능화 스님)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위한 추모재를 갖는다.

범패와작법무보존회는 6월6일 오후 3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제17회 특수임무유공자를 위한 현충재’를 봉행한다. 헌충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범패와작법무보존회 주최로 2002년부터 현충일에 개최돼 왔다.

행사는 여는 의식인 법사물 시연을 시작으로 초혼의식과 쇄향수, 문학정보고 바라반 학생들의 작품이 공연된다. 이어 내빈들의 헌화와 봉헌사, 규방다례보존회의 헌다, 범패와작법무보존회의 해탈무, 도량게 나비춤 그리고 회향의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회향의식은 현충재 봉행의 공덕을 대중에게 회향하는 금강경찬과 남북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축원의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가 열리는 풍류관에는 범패와작법무보존회 전 회원과 인천남구여성합창단, 피안사회복지관, 인천 남구불교연합회, 인천불교재가불자연합회,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능화 스님은 “현충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우국충절 선현들이 선근공덕으로 고통없는 즐거움 가득한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자리”라며 “올해는 특별히 특수임무유공자를 천도하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패와작법무보존회는 현충재 봉행을 기념해 우표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6월4~11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032)884-8904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91 / 2019년 6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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