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군승 10명이 부처님 앞에서 군포교 원력을 되새긴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는 6월28일 충북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2019 신임군승 임관·고불식’을 봉행한다. 육해공군 각급부대 군법당에서 장병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게 될 신임군승들은 육군 7명, 해군 1명, 공군 2명으로 총 10명이다. 임관에 앞서 군승들은 학생군사학교와 종합행정학교에서 군사교육과 군종장교 직무교육을 이수했다.
고불식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전시가사를 수여할 계획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4호 / 2019년 6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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