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축학원은 6월24일 부산 해동고에서 개최한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선출<사진>했다.
이날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에 이어 주지 현문 스님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성파 스님은 “세납도, 출가한 세월도 적지 않은 나이이니 이사장 소임도 놓고자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현문 스님은 “해동고가 명문 불교종립학교로 입지를 굳히며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496호 / 2019년 7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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