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지장·시왕 주제로 문화재 활용사업
완주 송광사, 지장·시왕 주제로 문화재 활용사업
  •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 승인 2019.08.09 19:51
  • 호수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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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경내 사운당서
유근자 교수 초청강의도

백화도량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는 8월3일 송광사 경내 사운당에서 ‘송광사 지장전 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이란 주제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동국대학교 유근자 교수의 강의로 주지 법진 스님을 비롯해 송광사 신도와 지역 불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유근자 교수는 “송광사 지장전의 지장삼존상은 1640년에 조성된 것으로 지장보살과 무독귀왕과 도명존자가 좌우에 위치하고 있다”며 “조선시대 지장전, 명부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지장신왕과 미술, 송광사 지장전의 특징과 시왕상 등을 설명하고 도명존자와 무독위왕의 유래와 특징에 대해서도 말했다. 또 영광 불갑사 등 조선시대 명부전 존상 배치와 북지장사 지장보살도 등 비교를 통해 지장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지 법진 스님은 “우란분재가 있는 8월에 송광사 지장전과 시왕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경건한 우란분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어지는 송광사 나한전 석가삼존상과 나한상 강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00호 / 2019년 8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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