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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불사, 진신사리 장엄 목탱화 점안

  • 교계
  • 입력 2019.08.12 14:03
  • 수정 2019.08.28 10:35
  • 호수 1500
  • 댓글 0

한구영 조각가에 감사패 전달

기장 고불사는 8월7일 경내 적멸보궁에서 ‘적멸보궁 진신사리 장엄 목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기장 고불사는 8월7일 경내 적멸보궁에서 ‘적멸보궁 진신사리 장엄 목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부산 고불사(회주 정오 스님)는 8월7일 경내 적멸보궁에서 ‘적멸보궁 진신사리 장엄 목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고불사 목탱화 점안식.
고불사 목탱화 점안식.

고불사 회주 정오 스님은 법어에서 “7년 전 미얀마 백기둥 사원에서 진신사리를 이운해 온 특별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도량 내 적멸보궁을 조성하고 사리 봉안을 장엄할 목탱화를 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장 고불사 회주 정오 스님.
기장 고불사 회주 정오 스님.

점안식을 가진 목탱화는 한주영 원광불교조각원 대표가 2년에 걸쳐 조성했다. 한 대표는 “고불사 목탱화는 여러 조각의 통나무를 붙여서 파내는 기법으로 조성, 특히 4대보살과 십대제자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주악비천, 화산비천, 시방불이 모두 합장 공경하며 사리를 친견하는 모습과 그 중앙에는 도상으로만 보았던 보개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주영 원광불교조각원 대표 감사패 전달식.

고불사는 이재순 고불사 신도회 명예회장에게 공로패, 한주영 원광불교조각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순 고불사 신도회 명예회장 공로패 전달식.
이재순 고불사 신도회 명예회장 공로패 전달식.
고불사 목탱화.
고불사 목탱화.
고불사 목탱화는 여러 조각의 통나무를 붙여서 파내는 기법으로 조성되었다.
고불사 목탱화는 여러 조각의 통나무를 붙여서 파내는 기법으로 조성되었다.
고불사 목탱화.
고불사 목탱화.
고불사 적멸보궁.
고불사 적멸보궁.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00호 / 2019년 8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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