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서울 인사동에서 템플스테이 등 불교문화 체험행사를 갖는다.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제32회 인사전통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1~5시 북인사 마당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사업단은 3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는 인사전통문화축제에서 한국불교 전통문화와 관련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단장 원경 스님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이 템플스테이에도 자연스러운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다른 지역축제에도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홍보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국내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홍대와 인사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02 / 2019년 8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