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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유익한 요가이야기 - 연꽃자세

기자명 법보신문
  • 사설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안정적인 ‘결가부좌’

하체혈액 순환 도와

요가의 운동법은 아사나(Asana)라고 한다. 아사나는 좌법(坐法)으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명상을 제대로 하려면 오랜 시간을 바르게 앉아 있어야 할 것이다.

연꽃자세는 모든 앉는 자세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며 흔히 결가부좌, 가부좌로 부르기도 한다. 연꽃은 다 알다시피 진흙탕에서 피어나는 꽃이므로 이 자세를 하면서 스스로 의미를 부여해본다면 그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다.

이 자세는 발가락에서 허리까지하체의 혈액의 흐름을 바꿔 골반이나 자궁으로 유입되는 혈액을 풍부하게 한다. 잠깐동안이라도 자주 해 보면 요통이나 아랫뱃살을 빼는데도 효과적이다. 척추가 자연스럽게 펴지므로 체형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방법은 ①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두 다리를 앞으로 뻗고 앉는다. ②왼쪽 다리를 구부려 오른쪽 허벅지위로 바짝 끌어올린다. ③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왼쪽 허벅지위로 올린다. ④두 손등을 무릎 위에 놓고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고 나머지는 가지런히 붙인다. ⑤그대로 앉아 미간에 의식을 집중하거나 콧등을 바라보며 고르게 호흡한다. 만약 허리와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 수건이나 방석을 깔고 앉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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