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17교구본사 금산사(주지 성우 스님)와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8월29일 김제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과 김종렬 종무실장 등과 박준배 김제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제시와 금산사는 김제시민의 템플스테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금산사 템플스테이를 홍보하며 김제시민의 템플스테이 참가비 50%를 할인하기로 협의했다.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은 “이번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은 김제시민들에게 불교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 축제 등 김제시의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인은 금산사에서 무료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해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03호 / 2019년 9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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