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류완하 교수 초대전이 대구 봄갤러리에서 열린다.
9월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축제와 춤을 주제로 지금까지 이어온 군무의 작품과 새로운 모습의 작품이 전시된다. 류완하 교수는 “인간은 언어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자신만의 내면을 춤을 추는 행위로 표현할 수 있다”며 “춤사위를 통해 꾸밈없이 행해지는 자유로운 몸놀림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류완하 교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문화산업디자인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심사위원, 경상북도 미술작품심사위원, 경주시 문화관광 심의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작품전을 포함해 19차례의 개인전을 비롯해 250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053)622-845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06호 / 2019년 10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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