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 불교학부가 10월15일 (사)물라싼가와 청년불자 교육 및 수행·포교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물라싼가는 인도와 한국에 5개 지부를 갖추고 마음과학, 사띠 수행, 붓다가야국제수행학교프로그램 등 청년 수행자 양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수행학교프로그램을 포함한 청년 수행자 양성, 불교학부 학생들의 교육 및 수행 등에 협력한다.
석길암 불교학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내년 1월11~17일 인도 델리대학이 주최하고 물라싼가가 주관하는 인도 국제수행학교프로그램에 동국대 불교문화대학 학생도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협력 활동을 통해 청년불자 양성과 불교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09호 / 2019년 10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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