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불교총연합회 제27대 회장 원각 스님 취임식이 11월21일 대전 비구니청림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불교총연합회 회원스님들과 박병석·박범계 국회의원, 설동호 교육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회장 원각 스님은 1998년 사미계를, 2003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2014년 3월 태고종 종덕 법계를 품수했으며, 대전 대흥사 주지, 법무부 치료감호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원각 스님은 취임사에서 “회원스님들의 바램에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둘지 두려움이 앞선다”며 “대전불교의 화합을 위해 씨앗이 되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15호 / 2019년 12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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